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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종식 목사의 묵상입니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잘 살아야 합니다.”

Author
Taeshik Kim
Date
2025-08-06 17:57
Views
1731
목자의 묵상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
8월 06일 2025년

“어디서나, 언제든지 잘 살아야 합니다.”

이번 한국 방문 중에 생각지도 못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말씀을 전하러 간 교회의 목사님이 자기의 동창에게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이 자기 교회에서 설교한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 동창은 미국에서 오신 분의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이종식 목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는 놀래며 이종식 목사님은 내가 당신보다 먼저 안 분이라고 말하며 나의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했다.
그분은 나를 꼭 만나기를 바라며 자기 교회에 꼭 와서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여서 일정에도 없던 저녁 예배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늦게까지 그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분이 나와 관련된 옛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기억 못하는 자세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분은 과거에 36년 전 뉴욕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내가 자기에게 참 위로가 되어 주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특별히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설교를 해야 하는가를 인도한 사람이라 했다.
그분은 내 손을 꼭 잡아주며 반가움을 마음으로 표시했다.

나는 그분의 따스한 대접을 받으며 사람은 언제든지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잘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인데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외로운 자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나도 참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런 때에도 얼마든지 성도답게 살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자에게 냉수 한 잔을 베푼 자는 반드시 그 상을 받게 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고자 결심한다.

 

Weekly Devotional with Pastor Chong Shik Lee
“We must strive to lead a good life wherever, whenever”
I unexpectedly met someone during my visit to Korea this past week. In Korea, I went to
preach at a church. The pastor of the church said that he told his colleague that a pastor
from the United States was coming to his church. When asked, the pastor told his
colleague that the visiting pastor’s name is Chong Shik Lee. As soon as he heard my
name, the colleague said, “I knew him before you did!” Then he got my contact number
and called me.
When he called me, he said he really wanted to meet me and asked if I could preach at
his church, too. Although it was unplanned, I moved around my schedule and shared a
message at his church during the evening service. And afterwards, I talked with him
until the late hours. As we talked, he mentioned something that happened in the past
that I could not recall. He said that I gave him great comfort 36 years ago when he was
going through a difficult time while he lived in New York. And he said that I especially
helped him by exemplifying how he should preach. He was so grateful that he shook my
hands as he thanked me.
Through this encounter, I realized once again that we need to lead a good life, which is
to obey the Word of God. This means to love our neighbors as ourselves and being a
friend to the lonely. At that time, 36 years ago, I was going through a difficult time, too.
But I’m grateful that I was able to live like a Christian. Jesus said that we will be
rewarded when we give even a cup of water to the least among us. As we remember this,
let us strive to live like this today, tomorrow, and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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