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지난해 첫 멘토링 세미나에는 미국 13개 주 그리고 미국 외에 5개국 등에서 46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는 “개척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단계 설명” “교회에 꼭 있어야 할 양육프로그램” “교회에 꼭 있어야 할 정착프로그램””교회에 꼭 있어야 할 시대에 맞는 전도프로그램”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목회 철학” “목사와 장로와의 관계” “목회자 위기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8시부 밤 9시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세미나 일정에도 참가자들은 지난 33년간 이민 목회를 통해서 체험한 이종식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지치기 보다 오히려 귀한 도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민 목회에 꼭 필요한 강의도 너무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방봉사, 참석자들 공항픽업, 데코레이션 등 많은 봉사자들을 보면서 평신도 중심의 교회가 가진 강점을 눈으로 확인하였고 담임목사님과 함께 일사분란하게 모든 사역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귀한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을 통해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들이 있는데 세미나를 통해서 배운대로 교회에 적용하니 교회에 변화가 일어나고 내적인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세미나를 한번 참관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계속해서 교류하고 각 교회에서 요청하는 정보와 자료도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일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세미나에 참관한 목회자의 교회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물질적으로도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