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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종식 목사의 묵상입니다.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참여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신 목사님의 간증"

Date
2024-11-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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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묵상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
11월6일 2024년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참여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신 목사님의 간증”

1. 세미나에 오게 된 목적 세미나 오기 전 생각
저는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대하여 지인 목사님들을 통하여 듣게 되었고, 이번에 유럽에 계신 목사님들이 오시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게 되었다. 이 세미나를 오기로 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이민교회 목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내며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계신 이종식 목사님이 한국에서 오시는 목사님들에 비해 이민 교회의 어려움을 공감하시고, 어렵고 힘든 이민 목회에 빛을 비춰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세미나에 오게 되었다.

2. 세미나 와서 받은 은혜, 인상적인 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열과 성을 다하여 강의해 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도와 주기 위하여 열강하시고 애쓰시는 이종식 목사님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또한 각양의 분야에서 섬겨 주시고 애쓰시는 부목사님들 전도사님들 간사님들 성도님들의 애씀과 수고에 감사하고 은혜를 받았다. 무엇보다 제자 훈련을 통하여 세워져 간 목사님의 하나하나의 간증은 주옥과 같아 때론 웃음이 때론 눈물이, 때론 나의 상황과 매치되며 회상이 되면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 교회를 생각하시며 기도하며 목회자 중심으로 똘똘 뭉쳐가며 건강하게 서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를 보며 부럽기도 하고, 이런 교회로 우리 교회를 만들고 세워가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장로님들과 중간 세대 집사님들과 다음 세대 아이들까지 어느 누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목자로서의 아버지로서의 목사님의 피 끓는 심정에 큰 은혜의 연속이었다.

3. 사역지에 돌아가서 어떠한 것을 접목할지,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스페인으로 돌아가서 제자 훈련도 시작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기도하며, 제자 훈련으로 세워가는 교회로 만들어 가봐야겠다. 또한 우리 교회의 첫인상과 정착의 중요한 요소인 바나바 훈련을 통해서 교회에 잘 접목하여 교회 성장의 좋은 계기로 만들어 가 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Weekly Devotional with Pastor Chong Shik Lee
November 6, 2024

Mentoring Seminar testimony of a pastor from Madrid, Spain:

I first heard about the pastoral mentoring seminar through my colleagues. And I was able to attend after learning that pastors in Europe were also welcome to attend. I attended the seminar with the expectation that Pastor Chong Shik Lee would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ifficulties that immigrant churches face than pastors from Korea. Because he has successfully led for decades a healthy immigrant church despite the challenges of immigrant ministry, I believed he would be able to provide me with much needed support and guidance.

Although it must have been physically challenging for Pastor Lee to lead the lectures, I was very blessed by his dedication to teach us. And I was grateful for all the associate pastors, assistant pastors, and congregants who served us at the seminar. Especially, the testimonies Pastor Lee shared about his experience with discipleship training was so precious to me. As I listened to him, I found myself at times laughing or crying. And much of his experiences resonated with my own situation, which deeply inspired me. I admired how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Bayside is united through prayer under the leadership of Pastor Lee. And I was motivated to emulate this church. I was truly blessed at how Pastor Lee strived to not leave anyone out. With the Father’s heart, he has ministered to all the elders, the middle aged group, and even the children of the next generation.

When I return to Spain, I will think and pray about how to start a discipleship training program in my church. Also, I will implement the Barnabas training at my church, which is a crucial element in helping newcomers get plugged into the church. In these ways, I hope to use what I learned at the seminar for the growth of my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