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담임목사
이종식 목사의 묵상입니다.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참석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신 목사님의 간증"
Date
2024-10-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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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묵상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
10월 30일 2024년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참석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신 목사님의 간증”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베이사이드장로교회와 강사로 섬기신 이종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년 반 전에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교회는 51년의 전통을 가진 기성교회라 초기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일 큰 고민은 오래된 전통교회에 부흥화 변화가 과연 가능한 것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런 고민과 기도 중에 만난 멘토링 세미나는 저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귀한 기회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점을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 목회자가 한 영혼과 교회를 깊게 사랑하면 나타나는 귀한 아름다운 열매들을 보고 들은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귀한 헌신과 눈물과 땀의 목회의 결과로 행복한 목회자, 가정, 교회의 모습은 척박한 이민 목회에 귀한 모범으로 느껴졌습니다. 저의 게으름과 헌신 없는 모습이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다시 한번 헌신된 목사로서 새로운 다짐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무엇이 목회의 본질인가?‘라는 질문 앞에 온전히 헌신하신 목회의 이야기는 목사로서 나의 시간과 정력을 어느 곳에 집중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에 헌신하여 한 영혼이 변화되는 모습에 기뻐하시는 이목사님의 모습을 보고, 20년 전 미주 칼세미나를 수강했지만, 그런 길을 걷지 못했던 저는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훈련과 목회에 저에게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설교 준비에 철저하신 모습에 큰 도전이었습니다. 갈수록 설교 준비 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저에게, 30년 장기 목회에 성공하신 목사님의 강의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매 주일, 금요일 선포하는 말씀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모든 일에 기도하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기도가 부족한 저에게 큰 울림이었습니다. 작은 일은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되는 모습에 더욱 교만해져 기도하지 않는 저의 불신앙이 보여졌습니다. 더욱 모든 일에 주님께 기도하며 목회하는 목사로 살겠습니다.
5. 원칙은 흔들리지 않지만, 실천에는 유연성과 센스 있는 적용을 보여주신 목사님의 가르침은 목회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꾸짖지 않으시고 지혜를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더욱 구하며 살겠습니다.
6. 제자 훈련의 원리와 실제적 인도법을 통해, 제자 훈련의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제자훈련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더욱 철저한 기도와 준비로 제자 훈련을 하는 목사가 되길 소원합니다.
7. 순 모임, 바나나 훈련, 당회 운영 등 목회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문제에 목사님의 관록이 배어 있는 귀한 조언과 말씀은 왜 우리가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답이었습니다. 경험 있는 선배 목사님께 받은 멘토링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욱 목회에 승리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종식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지도와 멘토링을 기대합니다.
8. 목사님의 성공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시간 등을 말씀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실패와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나눔은 저에게 참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를 기대하며 진실한 목사가 되길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9. 부목사님들과 간사님들, 많은 주방 봉사자들과 헌신자들이 함께 목회자 세미나를 철저히 준비하시고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섬김의 사랑을 계속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10.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더욱 귀한 사역 잘 감당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종식 목사님의 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넘치길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Weekly Devotional with Pastor Chong Shik Lee
October 30, 2024
Mentoring Seminar testimony of a pastor from San Francisco, California:
I would like to give thanks to God who led me to attend the Pastoral Mentoring Seminar. And I thank Pastor Chong Shik Lee for leading the seminar and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Bayside for putting it all together.
2.5 years ago, I was called to serve at a church in San Francisco. Because the church has beenfirmly established in its ways for 51 years old, at first it was difficult for me to adjust to the church. The biggest concern I had was whether it was possible for a church set in its traditional ways to experience a transformation through revival. It was during this time when I was introduced to the mentoring seminar. During the seminar, God rained His blessings on my arid soul. I would like to share several things that I realizedthrough the seminar.
1) I was grateful to hear about all the ways the church is blessed when the pastor deeply loves the church. God blessed Pastor Lee, his family, and the churchwhen he devoted his tears and sweat into his ministry. This sets a valuable example for all the immigrant churches that are struggling. Juxtaposed to this, I became ashamed of my laziness and lack of dedication. I came away with the determination to recommit myself to God and dedicate myself to the ministry He entrusted in me.
2) When Pastor Lee talked about the essence of ministry and shared his experiences of committing himself to his ministry, I realized what I needed to focus on. Although Iattended the CAL-seminar about 20 years ago, embarrassingly enough, I have not put what I learned into action. But Pastor Lee shared his joy of witnessing the transformation of lives through discipleship training. This motivated me to devote my time and effort into training others.
3) I was also challenged by the way Pastor Lee prepares sermons. I spend less and less time preparing sermons. But the lecture by a pastor who has successfully served in ministry for more than 30 years was very moving. I will do my best whenever I prepare for the weekly Friday and Sunday messages.
4) When Pastor Lee shared that he prays for everything, I was greatly put to shame because I do not pray as much as I should. I especially did not pray for small things. And those small things went well even without prayer, I became prideful. Thus, I will pray all the more to the Lord.
5) Pastor Lee said that although our foundation should not be shaken, we as pastors should be flexible and sensible in applying the truth in our lives. This helped me recognize the fact that I need more wisdom. I will ask God for wisdom, for He freely gives wisdom to those who ask of Him.
6) We were given guidance on the principles and teaching methods of discipleship training. This enabled us to experience the practicality of discipleship training, which helped me prepare for it in greater detail. I hope to be a pastor who prays and prepares more for discipleship training.
7) Enriched by his many experiences, Pastor Lee’s valuable advice and insights about ministry(such as small group meetings, Barnabas training program, and the work of the church council)clearly answered why Icame to attend to the pastor mentoring seminar. As a pastor with more experience, Pastor Lee prevented me from going through the trouble of trial and error by giving much-needed wise counsel. I look forward to be further advised and mentored by Pastor Lee in the future.
8) Not only did Pastor Lee share his successes, but He also told us about his struggles and hardships in ministry. This was very encouraging and comforting for me to hear. I pray that I would be able to be faithful to God and lean on His guidance no matter what happens.
I am truly grateful to the associate pastors and congregation members who served the pastors who attended the seminar. I will remember the love you have shown us and pray for you. And I pray that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Bayside will be able to do even greater things for God’s glory and further accomplish His will. May God continue to lead Pastor Lee’s ministry. I love and bless you!
10월 30일 2024년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참석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신 목사님의 간증”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베이사이드장로교회와 강사로 섬기신 이종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년 반 전에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교회는 51년의 전통을 가진 기성교회라 초기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일 큰 고민은 오래된 전통교회에 부흥화 변화가 과연 가능한 것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런 고민과 기도 중에 만난 멘토링 세미나는 저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귀한 기회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점을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 목회자가 한 영혼과 교회를 깊게 사랑하면 나타나는 귀한 아름다운 열매들을 보고 들은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귀한 헌신과 눈물과 땀의 목회의 결과로 행복한 목회자, 가정, 교회의 모습은 척박한 이민 목회에 귀한 모범으로 느껴졌습니다. 저의 게으름과 헌신 없는 모습이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다시 한번 헌신된 목사로서 새로운 다짐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무엇이 목회의 본질인가?‘라는 질문 앞에 온전히 헌신하신 목회의 이야기는 목사로서 나의 시간과 정력을 어느 곳에 집중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에 헌신하여 한 영혼이 변화되는 모습에 기뻐하시는 이목사님의 모습을 보고, 20년 전 미주 칼세미나를 수강했지만, 그런 길을 걷지 못했던 저는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훈련과 목회에 저에게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설교 준비에 철저하신 모습에 큰 도전이었습니다. 갈수록 설교 준비 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저에게, 30년 장기 목회에 성공하신 목사님의 강의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매 주일, 금요일 선포하는 말씀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모든 일에 기도하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기도가 부족한 저에게 큰 울림이었습니다. 작은 일은 기도하지 않아도 잘 되는 모습에 더욱 교만해져 기도하지 않는 저의 불신앙이 보여졌습니다. 더욱 모든 일에 주님께 기도하며 목회하는 목사로 살겠습니다.
5. 원칙은 흔들리지 않지만, 실천에는 유연성과 센스 있는 적용을 보여주신 목사님의 가르침은 목회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꾸짖지 않으시고 지혜를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더욱 구하며 살겠습니다.
6. 제자 훈련의 원리와 실제적 인도법을 통해, 제자 훈련의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제자훈련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더욱 철저한 기도와 준비로 제자 훈련을 하는 목사가 되길 소원합니다.
7. 순 모임, 바나나 훈련, 당회 운영 등 목회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문제에 목사님의 관록이 배어 있는 귀한 조언과 말씀은 왜 우리가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에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답이었습니다. 경험 있는 선배 목사님께 받은 멘토링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욱 목회에 승리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종식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지도와 멘토링을 기대합니다.
8. 목사님의 성공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시간 등을 말씀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실패와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나눔은 저에게 참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를 기대하며 진실한 목사가 되길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9. 부목사님들과 간사님들, 많은 주방 봉사자들과 헌신자들이 함께 목회자 세미나를 철저히 준비하시고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섬김의 사랑을 계속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10.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더욱 귀한 사역 잘 감당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종식 목사님의 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넘치길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Weekly Devotional with Pastor Chong Shik Lee
October 30, 2024
Mentoring Seminar testimony of a pastor from San Francisco, California:
I would like to give thanks to God who led me to attend the Pastoral Mentoring Seminar. And I thank Pastor Chong Shik Lee for leading the seminar and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Bayside for putting it all together.
2.5 years ago, I was called to serve at a church in San Francisco. Because the church has beenfirmly established in its ways for 51 years old, at first it was difficult for me to adjust to the church. The biggest concern I had was whether it was possible for a church set in its traditional ways to experience a transformation through revival. It was during this time when I was introduced to the mentoring seminar. During the seminar, God rained His blessings on my arid soul. I would like to share several things that I realizedthrough the seminar.
1) I was grateful to hear about all the ways the church is blessed when the pastor deeply loves the church. God blessed Pastor Lee, his family, and the churchwhen he devoted his tears and sweat into his ministry. This sets a valuable example for all the immigrant churches that are struggling. Juxtaposed to this, I became ashamed of my laziness and lack of dedication. I came away with the determination to recommit myself to God and dedicate myself to the ministry He entrusted in me.
2) When Pastor Lee talked about the essence of ministry and shared his experiences of committing himself to his ministry, I realized what I needed to focus on. Although Iattended the CAL-seminar about 20 years ago, embarrassingly enough, I have not put what I learned into action. But Pastor Lee shared his joy of witnessing the transformation of lives through discipleship training. This motivated me to devote my time and effort into training others.
3) I was also challenged by the way Pastor Lee prepares sermons. I spend less and less time preparing sermons. But the lecture by a pastor who has successfully served in ministry for more than 30 years was very moving. I will do my best whenever I prepare for the weekly Friday and Sunday messages.
4) When Pastor Lee shared that he prays for everything, I was greatly put to shame because I do not pray as much as I should. I especially did not pray for small things. And those small things went well even without prayer, I became prideful. Thus, I will pray all the more to the Lord.
5) Pastor Lee said that although our foundation should not be shaken, we as pastors should be flexible and sensible in applying the truth in our lives. This helped me recognize the fact that I need more wisdom. I will ask God for wisdom, for He freely gives wisdom to those who ask of Him.
6) We were given guidance on the principles and teaching methods of discipleship training. This enabled us to experience the practicality of discipleship training, which helped me prepare for it in greater detail. I hope to be a pastor who prays and prepares more for discipleship training.
7) Enriched by his many experiences, Pastor Lee’s valuable advice and insights about ministry(such as small group meetings, Barnabas training program, and the work of the church council)clearly answered why Icame to attend to the pastor mentoring seminar. As a pastor with more experience, Pastor Lee prevented me from going through the trouble of trial and error by giving much-needed wise counsel. I look forward to be further advised and mentored by Pastor Lee in the future.
8) Not only did Pastor Lee share his successes, but He also told us about his struggles and hardships in ministry. This was very encouraging and comforting for me to hear. I pray that I would be able to be faithful to God and lean on His guidance no matter what happens.
I am truly grateful to the associate pastors and congregation members who served the pastors who attended the seminar. I will remember the love you have shown us and pray for you. And I pray that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Bayside will be able to do even greater things for God’s glory and further accomplish His will. May God continue to lead Pastor Lee’s ministry. I love an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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