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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이종식 목사의 묵상입니다.

"흠뻑 빠져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

Date
2024-08-31 16:08
Views
333
목자의 묵상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
8월 28일 2024년

“흠뻑 빠져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

이 전에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 나 혼자 말했다.
들으신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리고 속에 있는 것 다 말했다 싶으면 일어났다.
그것이 기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면서 기도하는 형식이 달라졌다.
그것은 대화하듯이 기도하는 것이다.
물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는 여전히 나는 열심히 부르짖는다.
그리고 마음이 시원해지면 일어난다.
막연한 자신감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나 혼자 하나님 앞에 앉으면 대화하려고 한다.
하나님, 이런 일은 어떻게 처리해야지요?
하나님, 내 마음에 이런 섭섭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큰 일을 앞두고 이런 일을 누구와 이야기해야 할까요?
그때마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말씀하신다.
그 일은 이렇게 처리하는 것이 어떠냐?
섭섭해하지 말아라 성경을 보면 내가 택한 주의 종들은 다 그런 시험을 당했다
그러나 그래도 그들 주변엔 항상 돕는 자들이 있었다.
가라지를 보면 네 마음이 무너질 것이다.
그러나 곡식을 보면 굳세게 일어나게 된다.
이 목사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도 나와 이렇게 상의하면 된다.
그런 음성을 듣는 나는 또 하루를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으며 다음과 같이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천만 군의 지원을 얻는 것보다 낫습니다.
나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Weekly Devotional with Pastor Chong Shik Lee
August 28, 2024

“An immersive conversation with God”

Before, I was the only one talking because God is not physically visible.
Trusting that He was listening, I talked a lot.
And once I felt like I told him everything in my heart, I would get up.
I thought that was prayer.
But as I got older, the way I pray has changed.
I pray like I am conversing with God.
Of course, when I pray with my congregants, I still cry out to God the way I used to.
And I get up when I feel like I have unloaded everything off my chest.
I start the day with a vague sense of confidence.

But when I go before the Lord on my own, I try to have a conversation with Him.
“God, this is what happened. What should I do in this case?”
“Lord, I am upset about this situation. What should I do?”
“There is something big that I need to deal with. With whom should I discuss this?”

And every time, God spoke to my heart.
“How about doing this to resolve that situation?”
“Don’t be upset. If you look at the Bible, the same thing happened to all the servants I chose. But among them, there are always people who are willing to help.”
“If I look at the weeds, you will be crushed. But if you look at the grain, you will be strengthened and rise up.”
“Reverend Lee, there is no need to worry about the future. All you need to do is to continue to discuss with me like now.”

When I hear God’s voice like this, I gain the courage to live through another day.
And I am moved to confess, “Lord, a conversation with You is better than the support of ten million troops. Thank You for being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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